[#이보영] [#이청아] '하이드', 이보영 vs 이청아 ...25년 복수의 마침표 찍었다!
이보영과 이청아, 그리고 이무생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죗값을 치르며 끝을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연출 김동휘, 극본 이희수·최아율·황유정, 제작 SLL·CJ ENM STUDIOS·DK E&M) 12회 최종회에서는 딸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한 나문영(이보영)과 구치소에서 죗값을 치르는 하연주(이청아), 신원미상의 성치 않은 몸으로 홀로 해외 병원에 남겨진 쓸쓸한 차성재(이무생)의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나문영의 기조는 꺾이지 않았다. 여전히 법의 심판으로 하연주가 죗값을 치르길 원했다. 선상 위에서 아버지 나석진(오광록)의 자살 시도 소식을 전해 듣지만, 흔들리지 않고 차성재로부터 하연주를 보호하려 앞을 막아섰다. 그런 나문영이 가소롭다는 듯 하연주는 나문영을 껴안은 채 그대로 바다로 뛰어내렸다. 물속에서 의식을 잃은 하연주의 손에 힘이 풀리고 나서야, 하연주 품에서 벗어난 나문영은 가라앉는 하연주의 손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