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컨셉과 강력한 공포로 4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김윤혜, 송이재, 박지훈, 이상아 주연의 ‘씬’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씬’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린 오컬트 공포다. ‘씬’이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오롯이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25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한 ‘시영’(김윤혜 분)를 중심으로 알 수 없는 문양이 원형으로 그려져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깨어나지 말아야 할 ‘그것’에 빙의 된 존재들이 습격을 하는 모습으로 영화 속 몰아칠 공포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악마가 깨어났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이며, 영화가 선사할 압도적인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에 대한 비주얼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씬’은 오는 4월 3일 개봉에 극장가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영화 ‘씬’은 끔찍한 저주와 그에 얽힌 과거, 인간이 짊어진 원죄에 대한 이야기를 복합적인 시각으로 다뤄내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며 제41회 토리노국제영화제 ‘Crazies’ 경쟁 섹션과 브루고어 공포 영화 페스티벌 공식 초청에 이어 제42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Brussels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됐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오컬트적 소재에 호러, 미스터리 장르를 결합하면서 공포 장르의 매력을 한껏 살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주목받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씬’은 4월 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