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천호진-신동미-이규성까지, ‘조선변호사’ 캐릭터 열전
‘조선변호사’의 웃음 메이커로 활약하는 캐릭터 케미가 눈길을 끈다.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독종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주 이연주(김지연 분),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진 유지선(차학연 분)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유제세(천호진 분), 홍 씨(신동미 분), 동치(이규성 분)의 짝꿍 케미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조선변호사’ 속 캐릭터 사이에 빛나는 우정과 케미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잘생기고 돈 잘 벌면 형님~’ 한수X동치! 만났다 하면 터지는 ‘웃음 포텐’동치는 한수보다 두 살 형이지만 잘생기고 돈 잘 버는 한수를 형님으로 모신다. 한수의 눈짓 한 번이면 동치는 척하니 움직이고, 한수가 한 마디 던지면 동치는 두 마디 보태며 송사를 이끌어낸다.두 사람의 쿵짝 케미는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방화범으로 옥사에 갇힌 동치가 왜 그랬냐며 꾸짖었지만 한수는 덕분에 송사를 하게 됐다며 당당하게 굴었고, 폐창고에 갇힌 연주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