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죽음 생각할 계기 됐길”…‘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x이민기x강기영, 종영소감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이 종영의 아쉬움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극본 이수아, 연출 박준우)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12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이 작품을 마무리하며 감사와 소회를 담은 종영 소감과 자신이 직접 뽑은 명장면, 최종회 관전 포인트까지 애틋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먼저 ‘사람도 살리지만 조력 사망도 돕는 의사’인 우소정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이보영은 “‘메리 킬즈 피플’을 시청하신 분들이 우리가 평소 멀게만 느껴왔던 ‘죽음’이라는 주제, 그리고 가족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저 역시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며 “촬영하면서도 계속해서 고민하고, 또 마음속으로 여러 질문을 던졌던 것 같다. 조력 사망이 옳다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