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밤이 되었습니다'가 국내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짓고,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의 캐릭터 포스터를 22일 선보였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이재인(윤서), 김우석(준희), 최예빈(정원) 3인의 얼굴을 서늘한 무드로 담았다.
먼저 피가 튄 교복 차림이 그들에게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났음을 암시한다. 이어 눈물이 가득 고인 얼굴로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재인의 얼굴이 눈에 띈다. 동시에 게임에서 친구들이 죽는 광경을 보며 느꼈을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12월 4일 0시 정각 U+모바일tv에서 에피소드 4편이 동시에 론칭된 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넷플릭스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4편의 에피소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