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막내 신재하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MBCx라이프타임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 출연 중인 배우 신재하가 싹싹한 프로 일잘러 활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를 위해 ‘지닦남’ 크루와 함께 몽골 엘승타사르해 사막을 찾은 신재하. 그는 사전에 나무 심을 장소를 찾아 두고 인터넷으로 나무 심는 법을 공부해 크루에게 공유해 주는 등 꼼꼼하고 준비성 있는 면모를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재하는 이후 몽골 유목민을 만나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몽골 종단 열차 예매를 도맡으며 믿음직스러운 막내의 면면을 선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다. 하루에 한 대뿐인 열차가 제 시간에 오지 않은 것. 열차를 놓치면 꼼짝없이 하루를 기다려야 하기에 모두가 걱정하자 초조한 얼굴로 예약 내역을 재차 확인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성실하게 일당백을 해내며 ‘지닦남’ 여행에 없어서는 안 될 막내로 자리 잡은 신재하. 센스 넘치는 열일로 신뢰받고 있는 그가 뜻밖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닦남’ 크루 멤버들과 함께 무사히 열차에 탑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닦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MBC와 에이앤이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