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빈의 신선한 매력이 공개됐다.
앞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서 100억 납치극의 인질이 된 ‘박민우’ 역을 맡아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수빈이 강렬하면서도 캐주얼한 모습이 담긴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수빈은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들며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는 터틀넥 니트로 부드러운 남친미를 보이는가 하면 과감한 톱과 라이더 재킷으로 힙한 무드를 발산, 주황 컬러의 카디건과 데님 자켓을 믹스 매치하는 등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몽환적인 눈빛과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기도.
이렇듯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포즈로 프레임을 가득 채운 유수빈은 프로페셔널한 에티튜드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꼼꼼한 모니터링과 함께 포토그래퍼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화보 촬영에 대한 열의를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수빈의 화보 및 인터뷰는 ‘얼루어(Allure)’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