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로맨스 '봉태리'의 주인공 오승훈, 김윤혜의 환상적인 케미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봉태리'는 가짜 자연인, 가짜 청년 농부 행세를 하는 두 주인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현 MZ 세대들이 겪는 실질적 고뇌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들, 취업과 직장 생활에 스트레스 받는 2030세대, 명품 등 물욕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이정표를 제시한다.
배우 오승훈은 넷플릭스 영화 '독전2' 주인공 '락'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윤혜는 동명의 일본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날 '종말의 바보'에 출연, 학군단 출신 대위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에서 김윤혜는 지구 종말로 폐허가 된 웅천시민들을 챙기는 강인아 역으로 등장한다.
영화 '봉태리'가 화제로 꼽힌 이유는 제 25회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 기세를 모아 오는 10월 11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