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이보영의 컴백이 다가왔다.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극본 송수한 제공 SLL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극 중 이보영은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자신의 삶은 포기하고 밤낮없이 일에 매진해 광고계 원 탑 자리에 오른 ‘고아인’으로 분한다. 모두가 독하다 뒤에서 수근거릴 때도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며 영혼을 갈아 넣는 노력을 이어온 인물이다.이처럼 여성 최초 임원이라는 우아해보이는 명칭과는 달리 뒤에선 피나는 고통으로 성공신화를 이뤄낸 그녀의 스토리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평소 믿고 보는 배우이자 프로전문직 배우로 시청자들에 신뢰감이 두터운 이보영.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2023년 새해 포문을 열어줄 그녀의 변신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JTBC…

배우 도상우가 ‘오아시스’에 합류한다.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극본 정형수)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드라마다.도상우는 극 중 ‘김형주’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우연한 곳에서 두학(장동윤 분)을 만난 뒤 그와 의리로 뭉친 인물로, 혼란스러운 시대에 정면으로 맞서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현재 방송중인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야망을 품고 대호성에 입성한 ‘서윤오’ 역으로 신선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도상우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 MBC ‘전설의 마녀’, MBC ‘내 딸, 금사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SBS ‘편의점 샛별이’, JTBC ‘한 사람만’ …

‘대행사’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이 광고대행사 VC 기획에서 치열한 경쟁을 겪어내며 얻은 뼈와 살이 되는 노하우를 밝혔다.오는 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의 핵심 인력 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이 직장 생활을 앞둔 MZ세대들에게 시크릿 생존 전략을 전수했다.먼저 PT 성공률, TVCF 평가점수 등 광고계의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모든 지표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원탑’, 고아인(이보영)이 꼽은 능력은 바로 “센스”다. 특히 광고인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캐치하고, 대중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센스가 필요하다고. 더불어 “트렌드를 빨리 빨리 습득, 뒤쳐지지 않는 능력도 필요하다. 그래서 나이가 들더라도 정신은 늙지 않고, 무뎌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VC 기획의 차기 대표 자리에 오르려는 야망을 지닌 기획본부장 최창수(조…

배우 이세희가 K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지난 31일(토)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진검승부’로 ‘베스트커플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2022년 마지막을 뜻깊게 마무리한 이세희가 떨리는 소감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KBS2 ‘ 진검승부’에서 이세희는 중앙지검 형사 3부 선임 검사 신아라 역으로 검찰 역사에 전무후무한 이단아 진정(도경수)이 일으키는 사고를 뒷수습하고 그의 뒤를 든든히 지켜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이자 최고의 파트너로 열연을 펼쳤다.인기상 시상이 진행되던 중 이세희는 전혀 예상치 못한 듯 본인의 이름이 호명되자 놀라워하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이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시청자분들이 뽑아 주셔서 의미가 더 큰 것 같고 ‘진검승부’ 덕분에 상까지 받게 됐다. 이 상 정말 최고다. 진짜 감사드린다”며 활기찬 인사로 팬들에 감사함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또 극 중 콤비로 함께 고생한 도경수 배우와 ‘베스트커플상’까지 수상하며 작년…

배우 이청아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이청아가 지난 31일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2022년의 마지막을 완벽하게 장식한 가운데, 새해에는 어떤 작품과 활동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이청아는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변호사 이주영 역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만들었다. 세련된 오피스룩을 찰떡 소화하는 것은 물론, 당당한 눈빛과 지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변호사의 모습부터 애정 가득, 절절한 사연을 지닌 남궁민(천지훈)의 전 연인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었다.특별출연임에도 완벽한 캐릭터 이해와 몰입도를 더하는 이청아만의 연기는 그녀만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에 그녀의 ‘2022 SBS 연기대상’에서의 수상은 방송 당시 이주영 캐릭터를 보내기 아쉬워했던 시청자…

이보영의 ‘대행사’가 ‘재벌집 막내아들’의 인기를 이어받을 수 있을까.3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 측은 이보영을 둘러싼 극 중 인물들의 관계도를 공개했다. ‘대행사’는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이보영의 독한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화제 속에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작이자 새해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드라마다.작품은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 지금까지 공개된 예고 영상 등을 통해 업계 1위의 실력을 갖춘 VC기획 제작2팀의 CD(Creative Director) 고아인(이보영 분)이 유리 천장을 깨고 그룹 내 최초 여성 임원의 자리에 오르지만, 이는 모두 VC기획의 차기 대표 자리를 노리는 기획본부장 최창수(조성하 분)의 주도면밀한 계획으로 세워진 1년짜리 시한부 얼굴 마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아인은 이에 지지 않고 살아남아 “비바람을 몰…

‘트롤리’ 정수빈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ㆍ연출 김문교)에서 김혜주(김현주), 남중도(박희순) 부부에게 찾아온 불청객 김수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수빈의 웃음 가득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수빈은 스태프들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김수빈은 타인에게 날카롭게 날 선 모습을 보이지만 현실 정수빈은 모두에게 해맑은 소녀로 같은 이름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기도. 또한 대기 중 긴장을 풀 듯 입술을 깨물고 머쓱한 표정을 짓다 가도 촬영이 시작되자 단번에 눈빛이 바뀌며 캐릭터에 몰입해 그녀가 작품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도 느낄 수 있다.이와 같은 정수빈의 노력 덕에 ‘트롤리’는 매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런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매 촬영마다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그녀가 또 어떤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

'트롤리' 김현주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에게 위태로운 변화가 감지된다.2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5회에서는 지우고 싶었던 과거 비밀을 소환당한 김혜주(김현주)와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로 바람 잘 날 없는 남중도(박희순)의 위태로운 모습이 포착된다. 장우재(김무열), 김수빈(정수빈) 또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미스터리를 고조시킨다.지난 방송에서 김혜주는 고교 동창 진승희(류현경)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았다. 20여 년 전 고향 '영산'에서 일련의 일들로 진승희와 그의 모친 이유신(길해연), 그 가족들과 불편하게 얽히게 된 김혜주. 이후 고향 영산을 떠나 새로운 이름으로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온 그에게, 자신의 숨은 과거를 들추는 진승희의 존재는 그 자체로 시한폭탄이었다. 돌연 김혜주 앞에 나타난 진승희는 "오랜만이다? 김재은, 아니 김혜주… 이 살인자"라는 서늘한 인사로 긴장감을 유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혜주의 불안하고 초조한 눈빛은 진승희와의…

“이렇게 독하고 센 인물 연기는 처음.”배우 이보영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의 주인공 ‘고아인’ 역을 맡아 첫 대본연습을 마친 후 밝힌 소회다. 이보영이 그동안의 필모그래피에서 볼 수 없었던 독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퍼뜨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했다. ‘대행사’의 고아인은 독하게 성공을 좇아 그룹 내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인물이다. 대본을 집필한 송수한 작가는 왜 한 여성의 성공 신화에 주목했을까. ‘대행사’의 첫 방송을 앞두고, 송수한 작가가 2일 직접 그 이유를 밝혀 왔다. 아래는 송수한 작가의 일문일답이다.송수한 작가 인터뷰 전문.- ‘대행사’ 속 고아인은 유난히 성공을 좇는 인물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그녀에게 성공은 트로피가 아닌 자신을 지키기 위한 갑옷이다. 고아인에게 성공은 누구 위에 서고 싶은 욕망이기 보다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막에 가깝다.- 고아인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