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취미생활’의 주연배우 정이서, 김혜나가 참여한 화보 [빅이슈]가 공개됐다.
‘그녀의 취미생활’은 연약해 보이지만 강인한 여성 ‘정인’과 뭐든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여성 ‘혜정’이 폐쇄적인 시골 마을에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폐쇄된 공동체의 최약체로 살아가는 ‘정인’과 비밀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혜정’이 ‘박하마을’에서 만나 서로를 궁금해하고 변화시키며 복수를 향해 달려가는 여정을 그렸다.
공개된 화보는 정이서와 김혜나가 착용한 의상의 대비가 돋보인다. 의상을 통해 보여주는 상반된 분위기는 극중 이들이 연기하는 인물의 색깔을 나타낸다.
또, 화보와 함께 실린 인터뷰에는 ‘그녀의 취미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이들이 전하는 ‘그녀의 취미생활’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빅이슈〕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녀의 취미생활’은 10월 18~29일 진행되는 제8회 런던 아시아 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의 비경쟁 섹션인 스토리즈 오브 우먼(Stories of Women)에 초청됐다.
‘그녀의 취미생활’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