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종영 앞둔 '트롤리', 김현주X박희순X김무열X정수빈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트롤리' 배우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트롤리'는 사랑하는 사람(소수)과 더 좋은 세상(다수)의 사이,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이들의 '트롤리 딜레마'를 다루며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서로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의 균열은 파국에 이르렀다. 특히 남중도의 충격적 과거가 밝혀지며 갈등이 심화됐다. 성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남궁솔법' 제정, 남편 남중도의 성범죄 사실 사이에 선 김혜주의 선택이 어느 때보다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아들의 사망 당일 진실에 대해서 남중도의 의심을 부른 장우재(김무열 분), 이들 가족과 얽혀 김혜주의 조력자가 된 김수빈(정수빈 분)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13일 '트롤리' 측은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의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감정의 극단을 오가는 열연으로 몰입을 이끌며 '역시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