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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이세희] ‘정숙한 세일즈’ 지갑 빵빵 정영주 잡아라! 곧추세운 결기
2024.10.28

JTBC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새로운 세일즈 전략을 세운다. 이번 타깃은 성인용품 구매 이력 없고 지갑은 빵빵한 ‘미운 우리 사모님’ 정영주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에서 저마다의 이유로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나선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세일즈는 결코 쉽지 않았다. 성(性)이 금기시됐던 그 시절, 성인용품은 “더럽고 역겹다”는 사람들의 선입견 때문에 번번히 장벽에 가로막혔다.


그럴 때마다 이들에게 탈출구가 되어준 건 번뜩이는 마케팅 전략. 한껏 곧추서 진동까지 하는 남사스러운 신문물의 등장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던 첫 방문판매가 대실패로 돌아가자 정숙은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다도 방송을 들으면 같은 코코아도 더 고급스럽게 마실 수 있는 느낌이다”라는 주리의 ‘똑쟁이’ 아들 장동우(정민준)에게서 힌트를 얻어 정숙한 분위기에서 성인용품을 꺼내들었다. 그리고는 차분하고도 우아한 목소리로 상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처럼 다도에서 착안한 성인용품의 고급화 전략은 금제 주민들의 불티나는 구매로 이어졌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설문조사로 고객 니즈 파악에도 나섰다. 금희의 집에 방문한 화장품 방문판매 사원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무엇인지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조사하려 한다. 이걸 알아야 매출이 는다”며 내민 설문조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었다. 그동안 성인용품이 무조건 부담스러울 거라 지레짐작만 했는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면 이후 판매 전략을 짜는데도 도움이 될 터. ‘방판 씨스터즈’의 적극적 모객에 더해 왕방울 속옷까지 증정품으로 주니 설문조사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금세 모여들었다.


이렇듯 반짝이는 마케팅 아이디어로 ‘일잘러’로 거듭나고 있는 방판 씨스터즈가 오늘(26일), 또 하나의 새로운 세일즈 전략을 내놓는다. 설문조사 답변을 취합해보니 “아직 성인용품을 산 적은 없고 지갑은 빵빵한 고객”을 타깃으로 세일즈 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 그리고 이 조건과 부합하는 단 하나의 사람, 바로 로얄클럽 회장 사모님이자 ‘복덕방’ 사모님 허영자(정영주)다. 로얄클럽의 실세이니 영자만 잡는다면 클럽 회원들까지도 덩달아 잡을 수 있는 ‘월척’이었다.


문제가 있다면, 첫 방문판매 때 경찰에 신고까지 했을 정도로 영자가 성인용품에 질색팔색할 뿐만 아니라, 금희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점이다. 금희가 성인용품 방판에 뛰어든 걸 알게 된 영자는 손절 선언까지 하며 탐탁지 않게 생각했다. 쉽지 않은 상대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방판 씨스터즈’가 오늘(26일) 영자를 단번에 홀릴 기막힌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자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한 뒤 브레인스토밍에 나선 이들이 어떤 아이디어를 꺼내들지 그 기발한 발상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제작진 역시 “구매 이력 없고 지갑 빵빵한 영자를 공략한 기발한 세일즈 전략이 나온다. 그 과정에서 ‘방판 씨스터즈’는 영자에 대해 놀랄만한 사실을 알게 될 전망이다”라며 “어떤 아이디어로 성인용품에 질색하던 영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을지, 공개된 사진 속 ‘방판 씨스터즈’가 동공을 크게 확장하며 놀라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5회 방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숙한 세일즈’ 5회는 오늘(26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