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수빈이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로 무대를 찾는다.장항준 감독의 첫 연극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는 영화감독 만춘이 재일교포 야쿠자 와타나베 신이치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함께 그들이 엮어가는 우정을 담아낸 작품이다.유수빈은 극중 저예산 독립 영화로 데뷔했지만 만년 백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영화감독 만춘 역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소속사 측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 ‘인간실격’ 등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을 더한 캐릭터 열연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그가 지난 2019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 이후 두 번째 연극 도전에서 어떤 매력으로 무대를 채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유수빈은 25일 개막을 앞두고 “소망하던 연극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작품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되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는 오는 2…

'3인칭 복수'가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하는 ‘모두가 용의자다’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극본 이희명·연출 김유진)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공개된 스틸들은 각 캐릭터들이 가진 저마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쌍둥이 오빠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용탄고등학교로 전학 와 모두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옥찬미(신예은)는 눈빛에서부터 진범을 잡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정의를 위해 친구들을 대신해 복수를 시작하는 지수헌(로몬)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들을 비추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옥찬미와 지수헌 두 사람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다가도,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서로 대립하는 상황을 마주하며 이야기에 스펙터클한 변화…

배우 최예빈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꿈을 향해 달리는 청춘 ‘나유나’ 역으로 사랑받은 데 이어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거래완료’로 따듯한 힐링을 선사한 배우 최예빈의 새 프로필이 공개돼 더욱 활발히 펼쳐질 행보를 예감케 하고 있다.내추럴한 메이크업에도 투명한 피부와 맑은 눈망울로 무결점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최예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깨끗한 외모는 물론, 클래식한 색감의 의상을 차분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모습들로 역대급 프로필 컷을 탄생시켜 눈길을 사로잡는다.모던한 셔츠를 입고 그윽한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는 그녀는 기본 티셔츠만으로도 풋풋하고 싱그러운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전하며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뿐만 아니라, 흰 니트 착장에 은은한 미소를 띄운 최예빈은 특유의 청아하고 청초한 무드로 또 한번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묶음머리 헤어스타일과 블랙 터틀넥을 매치,…

이청아가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에 천지훈(남궁민 분) 옛 연인이자 에이스 변호사 이주영 역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여운을 남긴 배우 이청아의 촬영 현장 컷이 10월 21일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에는 대본을 손에 든 채 열중하고 있는 진지한 모습부터 변호인 석에 앉아 발견한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런 표정을 지어 보이는 유쾌한 모습까지 모두 담겼다. 뿐만 아니라 이청아는 성벽에 기대 환한 미소와 함께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과 침대에 누워 손에 피를 묻힌 순간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천지훈이 180도 달라진 계기를 준 연인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청아. 매력적인 이주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해내며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한 이청아가 앞으로 또 다른 곳에서 선보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진검승부' 김태우의 열연에 시선이 모인다.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 부장검사 김태호로 분해 극의 한 축을 이끌고 있는 김태우의 존재감이 눈에 띈다.지검장 취임식장을 엉망으로 만들며 대형 사고를 친 진정(도경수 분)을 이장원(최광일 분)과 또 한번 대립하면서까지 인맥을 이용해 구속되지 않게 도와준 김태호. 또 갑작스런 자살로 죽음을 맞은 이장원의 타살 가능성을 주장하는 진정과 아라(이세희 분)를 향해 책임지고 수사를 허락하는 모습까지 김태호는 매번 그들이 난처한 상황마다 직접 나서 해결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휘몰아치는 충격적 사건이 더해지는 가운데 후배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선배로 신뢰가 두터운 김태호와 의외의 인물인 민원봉사실 박재경(김상호 분)의 과거 인연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지검장 내정과 거대 로펌 법무법인 ‘강산’의 대표 서현규(김창완 분)와의 밀회까지 포착되며 김태호와 그들 사이의 숨겨진 관계에 궁금증이 높아진다.부정부패와 무…

배우 오민석이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오민석은 최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에 특별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극 중 오민석은 현재 검사이자 과거 유리(이세영)의 대학교 시절 바람둥이 선배 백건만 역을 맡아 깜짝 등장했다. 그는 지난 11일 방송된 12회에선 빵모자를 쓰고 잔디에 누워 유리에게 느끼한 눈빛을 발사하며 한 차례 코믹요소를 더했다. 18일 방송된 14회에는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활약을 빛냈다.특히 백건만이 시종일관 아련한 눈빛으로 유리를 쳐다보거나 그런 건만이 마음에 들지 않는 정호(이승기)와 신경전을 펼치는 등의 장면에서 오민석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오민석은 "짧은 촬영이었지만, 현장에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너무나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법대로 사랑하라'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

'더 패뷸러스'가 바람 잘 날 없는 패션 피플들의 삶을 조명한다.18일 공개된 넷플릭스 '더 패불러스' 스틸은 패션계 명사부터 MZ세대 루키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다. 신동미는 지은(채수빈)이 일하는 명품 브랜드 홍보사의 오대표 역을 맡았다. 일을 따내기 위해서는 언제든 무릎도 꿇을 준비가 되어 있지만 자신의 일에 누구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이미도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홍지선으로 분했다. 모두가 그와 일하고 싶어 하지만 알고 보면 셀럽 비위 맞추느라 속끓이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밉지 않게 연기해냈다. 최희진은 한국 패션계를 이끄는 명망 있는 편집장 안남희로 변신했다. 차분한 말투와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철두철미하고 카리스마 있는 인물을 소화했다. 전수경은 조세프(이상운)의 엄마이자 유명 배우였던 장옥진으로 출연한다. 장옥진은 어린 아들의 끼를 알아보고 지금껏 응원하고 자신감을 불어넣는 인물로 조세프와 친구들의 든든한 조력자다. 임기홍…

이미도가 스타일리스트가 된다.10월 1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이미도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 출연한다.11월 4일 공개되는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작품이다.극 중 이미도는 국내 유명 톱 셀럽들의 스타일을 죄다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홍지선’ 역을 맡았다. 입히고 싶은 옷은 반드시 손에 넣고 비용 상관없이 직접 제작해 입히기까지 하는 지독함으로 업계에서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로 파워 있는 인물이다.티빙 오리지널 ‘장미맨션’ 속 부녀회장 숙자 역부터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 속 성선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매번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해 온 이미도는 이번 작품에서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부터 화려한 패션까지 시청자들의 눈을 자극할 다양한 요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진의 화보 촬영 현장이 17일 공개됐다.앞서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조망한 차세대배우로 선정돼 화보 촬영에 나선 배우 박세진이 독보적인 분위기의 화보 컷에 이어 다채로운매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박세진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부터 묶음머리는 물론,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가죽 재킷부터 시스루 블라우스, 깔끔한 화이트 수트까지 다양한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 완벽한 시선처리와 감각적인 무드로 프레임을 가득 채우고있다.내추럴한 메이크업에도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녀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눈빛으로촬영에 집중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싱그러운미소로 카메라를 응시,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사로잡는다.촬영 현장에서도 박세진은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역시 슈퍼모델’ 이라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자아냈다고 한다.또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드러내며 그녀의 새로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