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신재하가 종영 소감을 남겼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무지개운수 순둥이 신입기사부터 수많은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반전 모습의 소유자 빌런 온하준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신재하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아쉬운 종영 인사를 전했다.
신재하는 “지금까지 저희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또 하준이로 많이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드디어 마지막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모범택시2'가 어떻게 끝이 날지, 그리고 하준이의 끝이 어떤 모습일지 함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기존 멤버들 사이에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해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신재하는 기대에 부응하듯 절제된 감정 연기부터 액션까지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즌2의 또 다른 중심축이 됐다. 악인 온하준의 말로는 어떤 방향으로 마무리 지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