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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학교 2021’ 추영우,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건에 싸늘한 시선
2021.12.08
추영우가 김요한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낸 이유는 무엇일까.

8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 5회에서는 목공기능경진대회를 준비하는 목공 동아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강서영(황보름별 분)은 일류 대학 진학을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해 이강훈(전석호 분)에게 목공 동아리를 신설해달라고 요청했다. 우여곡절 끝에 목공 동아리가 창설됐으나 목공에 전혀 관심 없는 공기준(김요한 분), 재단이라는 뒷배를 가진 이재희(윤이레 분)과 이재혁(이상준 분) 등 예상치 못한 학생들이 동아리에 모이게 돼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목공 동아리실에 흐르는 차가운 기류가 담겨있다. 정영주(추영우 분)는 대회 준비 중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에 진지원(조이현 분)을 감싸 안으며 걱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굳은 표정의 정영주는 넋이 나간 듯한 공기준과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싸늘하게 공기준을 응시하는 그의 눈빛에서는 날 선 기류가 느껴지기도. 여기에 남의 일에는 관심 없는 강서영까지 두 사람의 대립에 집중해 목공 동아리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학교 2021’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공기준을 향해 살벌한 경고를 날리는 정영주의 모습이 담긴다. 정영주의 예민함을 깨운 사건이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