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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오민석, 결혼 앞두고 짠내 폭발..예비 고부 사이 새우등 터질까
2022.07.18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이 결혼을 앞두고 짠내 폭발 수난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에서는 오민석과 신동미가 결혼의 첫 관문인 양가 상견례를 하는 모습이 방송 된다. 이가네 李가네 장남 윤재(오민석 분)는 가족들의 예상을 뒤엎고 결혼 첫 스타트를 끊었다. 여자친구 해준(신동미 분)과 양가 상견례까지 속전속결로 성사시킨 것. 지난 방송에서 잔뜩 긴장한 윤재가 상견례에 가장 늦게 나타난 것도 모자라, 문고리에 걸린 셔츠가 찢어져 속살을 노출하는 불상사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예상치 못했던 위기가 또 발생할 전망이다.해준과의 오해를 풀고,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연 엄마 경애(김혜옥 분)가 또다시 돌아선 것이다. 경애는 "그 집에서 그렇게 하찮은 대우받으면서 결혼하고 싶냐"고 불만을 터뜨리며 상견례 자리에서 문제가 생긴 것을 암시했다.

사실 해준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인 오빠 내외는 그녀의 결혼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연하에 치과 의사인 윤재가 결혼하겠다고 나선 진의를 의심했기 때문이다. 집도, 차도 없는 윤재가 로펌 대표 변호사로 성공한 해준의 돈을 노렸다는 오해를 하기도 했고 해준은 섭섭한 마음에 서러운 눈물을 터뜨리며, 오빠에게 자신의 결혼에 관여하지 말라고 못을 박았다.

하지만 결국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졌다. 경애는 하찮은 대우를 받는 아들 때문에 속상한 나머지 해준에게 "부모 없는 것도 걸린다"는 상처까지 건드리고 말았다. 윤재는 엄마와 해준에게 "너무 예민한 것 아니냐"며 또 눈치 없이 기름을 붓고 있는 상황. 과연 윤재가 '꺼벙이'란 오명을 벗어내고, 예비 고부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을 슬기롭게 중재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제작진은 "고부갈등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내야 하는 사람은 바로 윤재다. 그가 중심을 잘 잡고, 결혼식장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을지, 공감샘을 자극하는 윤재의 짠내 폭발 결혼 준비 이야기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는 아름워는' 17일 오후 8시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