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속 이영은의 앞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태형(정헌 분)과 숙진(이승연) 모자의 악행과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주홍(이영은)이 점차 끝을 향해 달려가며 하나 둘 진실을 밝혀내고 있다.
주홍은 앞서 태희(강별)가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임을 밝혀 줄 증거 영상을 손에 넣어 경찰에 제출 후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선처를 부탁하며 찾아온 양집사(조유신)를 수상하게 여긴다. 거기에 양집사가 증인으로 출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의 사건들로 그가 태희의 친부임을 알게 된다.
태희와의 일로 정신없는 와중에 태형과 애니(윤아정)의 스캔들이 터지며 주홍은 엄마에게 집으로 끌려오게 된다. 지환(서하준)을 돕기 위해 했던 결혼인 만큼 이제 하나 둘 진실이 밝혀지고 있어 태형과 얽힌 잘못된 인연을 정리하고 제자리로 돌아갈 준비를 시작했다.
모든 사건들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지금 악행을 저지른 이들과 주홍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