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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대행사' 이보영·손나은, 스파크 튀는 눈맞춤…남다른 워맨스 예고
2022.12.14

'대행사' 이보영과 손나은의 스파크 튀는 눈빛 교환이 포착됐다.


12일 JTBC 새 주말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 측은 극 중 고아인(이보영 분)과 강한나(손나은 분)의 관계성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대행사'에는 성공으로 가는 길이 태생부터 달랐던 두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VC기획 최초 여성 임원 고아인(이보영 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본부장 강한나(손나은 분)다.


고아인은 부모 없이 홀로 자랐고, 그래서 국내 최고 대학에 합격하고도 지방 국립대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도망치지 않고 반드시 이길 것"이라는 집념으로 자신의 필요성을 스스로 증명하며 정상을 향해 달렸다. 그 결과 PT 불패신화를 쓴 최고의 광고인, 그리고 VC그룹 내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됐다.


고아인이 우아하고도 처절하게 올라갔다면, 강한나는 처음부터 최고의 위치에서 시작했다. VC그룹 막내딸로, 재벌 3세라는 타이틀을 안고 태어난, 금수저이기 때문. 그녀는 미국 유학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VC기획 사회관계망서비스 본부장으로 발령을 받는다.


이 두 사람에겐 묘한 공통점이 있다. '꾼'이 되기 위한 비상한 '촉'이 남다르다는 점이다. 다르지만 닮아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이 커진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은 바로 이 흥미로운 순간이 담겨있다. VC기획 사무실에서 마주한 고아인과 강한나의 모습이다. 그 사이에 '꾼'들만 알 수 있는 촉이 발동한 듯하다. 분명 스파크가 튀고 있는데, 그 눈빛엔 서로를 향한 호기심이 가득해 보인다.


스스로를 입증하며 치열하게 몸부림쳐야 했던 고아인과 성공이 당연했던 강한나는 그룹 내 임원이란 자리에서 서로를 마주한다.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성공하기 위해 서로를 밟고 올라가 팽팽하게 맞설지, 혹은 서로의 남다른 촉과 능력을 시너지 삼아 협력할지, 아직까진 발톱을 숨기고 있는 듯한 두 사람이 어떤 전략을 세울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아인과 한나가 업계 톱(TOP)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어떻게 이용할지, 그녀들의 수싸움은 '대행사'의 재미를 배가시킬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며 "두 사람이 남다른 워맨스를 만들어낼지, 말 그대로 서로에게 미친 존재가 되어 대립하는 관계가 될지 아인과 한나의 흥미진진한 관계성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대행사'는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으로 2023년 1월7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