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마스크걸’에 출연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극본연출 김용훈)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릴 예정이다.
최다니엘은 앞과 뒤가 다른 모습을 가진 박기훈 팀장 역으로 활약한다. 박기훈은 김모미의 회사 상사로, 스타일리시 패션과 잘생긴 얼굴을 지녀 그녀가 흑심을 품게 만든다.
일명 ‘안경 선배’라는 명칭에 어울리게 젠틀하고 훈훈함이 가득한 역할들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던 최다니엘. 특히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을 통해 멋진 어른의 정석을 보여줬다.
최다니엘은 그러나 이번 신작을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따뜻하고 매너있는 역할과는 반대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를 통해 그가 선보일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마스크걸’은 7부작 스릴러 드라마로, 8월 18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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