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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오당기' 배종옥, 렌 살인사건 범인이었다... 반전 결말 무엇?
2023.09.07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배종옥이 드디어 단죄의 심판대에 오른다. 나인우, 김지은이 ‘최종 보스’ 배종옥을 법정 소환하며 그 결말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종영을 하루 앞둔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 김용민) 측이 드디어 법정에서 마주하게 된 오진성(나인우 분), 고영주(김지은 분), 유정숙(배종옥 분)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선 방송에서는 유정숙이 아들 차영운(권율 분)의 심장 이식을 위해 이복형제 오진우(렌)를 계획 살인했다는 진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유정숙은 끝까지 아들을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여기에 정우노(김철기)가 모든 죄를 뒤집어쓰겠다 자처하면서 유정숙의 구속은 불발될 위기에 놓인다. 그러던 중, 오진성은 자살 처리 됐던 박기영(이규한)이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유정숙의 모든 계획을 알고 있는 산증인인 그를 취조실로 데려오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유정숙과 박기영이 마주하게 되면서 클라이맥스로 치달은 엔드게임의 결말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법정으로 소환된 유정숙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강탈한다. 굳은 표정으로 피고인 신문을 받고 있는 유정숙의 모습이 포착된 것. 속내를 읽을 수 없이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는 유정숙과는 달리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고영주의 눈빛에서는 굳은 결의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방청석에서 이 모든 재판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오진성의 상기된 표정에서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그의 진심어린 마음이 엿보인다. 과연 유정숙을 법의 심판대에 올리는 데 성공한 오진성과 고영주가 '최종 보스' 유정숙의 단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당기’ 제작진은 “오진성, 고영주가 그토록 기다려온 진실 규명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그 동안 권력과 결탁해 법을 유린하며 자신의 모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유정숙의 최후가 어떻게 그려질지, 오진성, 고영주가 내릴 피의 심판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오늘(6일) 밤 9시에 1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