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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국민참견재판' 이상윤 "'집사부' 제작진과 다시…책임감 더 크게 가지려 해"
2024.02.19
배우 이상윤이 SBS 파일럿 예능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이하 '국민 참견 재판')을 통해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22일(목) 첫 방송되는 SBS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 대표 배심원들이 다시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을 내려 보는 사이다 참견 프로젝트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그때 그 사건'에 대해 속 시원히 참견해 볼 국민 대표 배심원으로는 촌철살인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민 대표' 서장훈,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이과 대표' 이상윤, 남다른 공감을 이끌어낼 '부모 대표' 한혜진, 확신의 논리정연함으로 논쟁의 한 축을 담당할 '문과 대표' 타일러가 함께 한다.

최근 인터뷰를 통해 '국민 참견 재판'을 "법을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표현한 이상윤은 "범죄 사건을 다루는 타 프로그램과 다르게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이 각자의 기준으로 의견을 제시한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 차별점"이라고 소개하며 "배심원들끼리 토론해 좋은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상윤은 함께 출연한 배심원들 중 가장 의견이 잘 맞는 배심원에 대해 "완전히 딱 맞는 사람은 없었지만, 두 번째 녹화 때는 타일러랑 잘 통했다"고 밝혀 '국참재' 배심원들 간의 새로운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집사부일체' 제작진과 다시 만나게 된 이상윤은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다만 새 프로그램이기에 그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감을 더 크게 가지려 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SBS 파일럿 예능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은 22일 목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이하 이상윤 일문일답>

Q. '국민 참견 재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판결을 내리기까지 의견이 갈리는 선택의 순간들이 꽤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고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끼리 그 점을 가지고 토론해 좋은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재밌을 것 같아 참여하고 싶었다.

Q. 녹화하면서 본인과 가장 의견이 잘 맞는 배심원은?

완전히 딱 맞는 사람은 없었던 거 같은데, 두 번째 녹화 때는 타일러랑 의견이 잘 통했다.

Q. 범죄 사건을 다루는 타 프로그램들과는 다른 '국민참견재판'만의 차별점은?

사실 다른 프로그램들을 잘 안 봐서 차이까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이 각자의 기준으로 의견을 제시한다는 점이 차별점이 아닐까 싶다.

Q. '국민 참견 재판'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법을 이해하는 과정

Q. 오랜만에 예능에 참여하게 됐는데, 버라이어티였던 '집사부일체'와 달리 '국참재'에 임하는 각오는 좀 다를 것 같다.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는지?

전에 함께 했던 제작진과 다시 만나서 전보다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거 같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 새 프로그램이기에 그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감을 더 크게 가지려 노력했다.

Q. '국참재'에서 소개한 사건의 쟁점 키워드 중 가장 판단하기 어렵고 몰입되는 회차를 꼽는다면?

첫 녹화 때 다루었던 '심신미약'은 참 어려운 부분인 거 같다. 그 순간뿐이 아닌 이전에 상황들까지도 관계가 되기에 더 판단하기 어려웠다.

Q.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법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는데, 당시 어떤 심정이었는지?

인권에 대한 존중이 가끔은 지나치게 피의자를 위한 양날의 칼이 되어 피해자에게 가혹히 적용될 때, 그에 대한 답답함의 표현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