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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 '화려한 날들' 정일우·천호진, 못다 푼 오해·갈등 풀릴까
2025.10.13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화려한 날들'은 예측 불가한 전개와 강렬한 반전으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지혁(정일우)은 지은오(정인선)와 한층 가까워지는 박성재(윤현민 분)를 보며 알 수 없는 질투심에 휩싸인다. 은오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깨닫지만, 그동안 매몰차게 거절하고 상처를 줬던 기억에 자책하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런 지혁의 태도는 오히려 은오에게 불편함을 안기며 세 사람의 관계는 한층 복잡해졌다. 


이상철(천호진)은 사고를 치고 잠적했던 아들 지혁이 아무런 연락도 없이 돌아오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창고 생활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온 지혁은 생일선물을 준비하며 관계 회복을 시도하지만, 부자 간의 갈등의 골은 여전히 깊다. 오랜 오해와 서운함을 안은 두 사람이 화해할 수 있을지 시청자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은오가 입양되었고, 그녀의 친모가 고성희(이태란)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다정했던 성희의 이면에는 냉혹한 속내가 숨어 있었고, 은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이유가 간이식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성희의 계획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은오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오는 11일(토) 저녁 8시 19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