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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희] “신입의 긴장과 순수함”…서수희, ‘당신이 죽였다’ 조원주로 역대급 변신→극 몰입도 이끌었다
2025.11.12

신인 배우 서수희가 OTT와 TV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서수희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에서 라비에 백화점 명품관 VIP 전담팀의 신입 사원 조원주 역을 맡아 극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수희가 연기한 조원주는 팀장 조은수 역의 전소니를 모범으로 삼으며, 풋풋한 동경과 긴장감을 동시에 내비치는 캐릭터다. 조원주는 첫 등장부터 프리미엄 리미티드 라인 시계 분실 소식을 긴장된 표정으로 팀에 알리며, 조은수와 진소백(이무생)의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어리숙하고 안절부절못하는 신입의 모습으로 강한 몰입감을 불러일으킨 점이 눈에 띄었다.  


팀 내 회의에서도 서수희는 각 잡힌 자세로 조은수의 프레젠테이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에 미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자신의 감정선과 극의 상황 모두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입 직원의 순수함과 성장 서사를 선명히 전달했다.  


‘당신이 죽였다’의 원작은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로, 두 여자가 살인과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현실의 무게를 그린다. 작품 내에서 조원주는 사건의 포문을 여는 역할로 극의 리듬을 조율했고, VIP팀의 회의 장면 등에서 순수함과 매사를 성실히 임하는 태도로 새로운 긴장감을 조성했다.  


서수희는 지금까지 ‘소년심판’, ‘더 패뷸러스’, JTBC ‘옥씨부인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쌓아왔다. 특히 ‘당신이 죽였다’에서는 기존의 당당함 대신 다소 서툴면서도 성실한 순수 신입 캐릭터를 택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과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시리즈 전체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서수희는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대기업 ACT 영업2팀의 채 사원으로 출연하며 당당한 MZ세대 사원의 면모도 그려내는 중이다. 서수희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지난 7일 전체 회차가 공개돼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