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가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9일째인 1일 오전 9시께 관객수 51만 4003명을 기록하며 새해 시작과 동시에 로맨스·멜로 장르의 흥행 부활을 알렸다.
이러한 흥행 기록은 2025년 로맨스 흥행작 ‘말할 수 없는 비밀’이 개봉 13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무려 4일이나 빠른 속도일 뿐 아니라 2024년 로맨스 흥행작 ‘청설’의 50만 돌파 시점인 12일보다도 3일이나 빠른 것이다. 이에 멈추지 않고 ‘오세이사’는 동명의 일본 영화 흥행작의 50만 관객 돌파 시점인 26일보다도 2주 이상 빠른 속도로, 로맨스·멜로 장르의 흥행 신기록 세우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의 극장 데이트를 선택하는 관객들이 성별, 연령 무관하게 즐길 수 있는 ‘오세이사’를 선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에도 꾸준한 흥행 기세를 보여 주며 새해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 추이를 보여 줄 전망이다.
‘오세이사’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물이다. 전 세계에서 130만 부 이상 판매된 이치조 미사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했다.